협찬 후기에 표시는 의무인가요?

의무입니다. 2024년 12월부터 표시 위치까지 정해졌어요. 다만 저희가 개정 전후 51만 건을 재보니 표시율은 그대로였습니다(0.14% → 0.14%).

결론부터: 의무입니다. 대가를 받고 쓴 후기라면 그 사실을 밝혀야 하고, 이건 예의 문제가 아니라 공정거래위원회의 「추천·보증 등에 관한 표시·광고 심사지침」에 따른 것입니다.

2024년 12월 1일부터 달라진 것

전에는 표시를 글 맨 아래에 붙여도 됐습니다. 그러니 읽는 사람은 끝까지 내려가지 않으면 몰랐고요. 개정된 지침은 이렇게 정했습니다.

시행일은 2024년 12월 1일입니다.

이 개정이 후덜의 숫자에 남긴 자국

여기서 꼭 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. 후덜은 블로그 본문을 읽지 않습니다 — 검색이 내주는 제목과 요약문만 봅니다. 그 요약문은 글 앞부분이 아니라 검색어 주변을 잘라 준 조각이에요. 그래서 표시가 글 첫머리에 있어도 대개 저희 눈에는 안 보입니다.

그러면 2024년 12월 이후 글은 더 잘 잡힐까요. 재봤더니 아니었습니다. 같은 검색어 안에서 개정 전후를 견주니(양쪽 100건 이상인 검색어 147개, 글 51만 건에서) 중앙값이 0.14%에서 0.14%로 그대로였어요.

네이버 요약문이 글 앞부분이 아니라 검색어 주변을 잘라 준 조각이기 때문입니다. 첫머리에 적힌 표시도 대개 그 조각에 안 들어옵니다.

그래서 시기가 다른 두 기간의 표시율을 그대로 견주면 안 됩니다. 옛 글의 표시율이 낮은 것은 표시를 안 했다는 뜻일 수도 있고 저희가 못 본 것일 수도 있어요. 저희는 그 둘을 가리지 못합니다.

후덜이 세는 표시 건수를 언제나 하한값이라고 적는 이유가 이것입니다.

낮은 표시율이 뜻하는 것

표시가 의무이므로, 표시가 적다는 것은 “그런 규칙이 없다”가 아니라 “지키지 않았을 수 있다”는 쪽에 가깝습니다. 다만 방금 말씀드린 이유로 후덜의 숫자만으로 그렇게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. 그래서 화면에는 몇 건이 표시를 달고 있었는지와 그 글들의 링크만 적습니다.

표시 없는 광고 후기를 알리는 창구는 여기에 정리해 두었습니다.

후덜은 어떤 가게·제품에도 점수나 등급을 매기지 않고, 진짜인지 가짜인지도 가리지 않습니다. 이 글은 숫자를 읽는 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.

궁금한 가게가 있으신가요

이름을 넣으면 그 가게 후기가 언제 얼마나 어떻게 쌓였는지 보여드립니다. 점수도 등급도 매기지 않고, 수집한 글 원본 링크를 전부 함께 놓습니다.

지도 앱의 공유·주소 복사로 나온 글을 그대로 붙여넣으셔도 됩니다. 내 주변부터 둘러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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